영화 ‘아메리칸 셰프’ 보고 쿠바 샌드위치 먹고싶어서 찾아간 송천동 <에이치 샌드위치>.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하이 쿠바>라는 음식점이 있어서 거기 가보고 싶었는데
직접 가보니 폐업하신듯 해서 차선책으로 에이치 샌드위치로 갔음.
쿠바샌드위치 즌짜 맛있었다.
따뜻한 빵 사이에 흐르는 치즈와 머스타드의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쿠바 샌드위치.
언젠가 꼭 미국 가서 먹어보고싶다.
이게 바로 울긋불긋 꽃대궐 아닌가.
완산동 꽃동산 처음가봤는데, 진짜 너무 예쁘더라.
사람 없을때 가면 더 좋을것같은데 생각보다 넓어서 정말 ‘꽃동산’ 이라고 누가 이름붙였는지 참 딱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음.
언니님께서 한턱 거하게 쏴서 킹크랩 처음으로 먹어봤다. 진짜 가격이 너무 … 높았지만 살도 많고 쫀득쫀득하니 진짜 맛있었당.
다 손질해서 쪄주고 포장해줘서 굳이 가게에서 안먹고 포장해서 먹는것도 좋은 것 같다.
단, 볶음밥은 셀프로 해야된다는 점?
소고기를 먹든 킹크랩을 먹든, 결국 마지막은 라면 먹어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ㅇㅈ?
다시 찾은 나의 노래.
옛날에 듣던 노래 우연히 다시 듣게 되고, 처음 듣는것만큼 너무 좋아서 요즘 출퇴근길에 자주 찾는 피타입의 돈키호테.
나는 이렇게 멜로디 살아있고 구수한 옛 힙합이 좋더라.
물론 요즘 힙합도 좋음.
4월에는 꽃구경도 많이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네 ㅎ_ㅎ
아니 근데 어떻게 사진일기가 90프로 이상이 음식사진이냐…
5월에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5월에도 날씨 좋은 날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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